대한항공, 현대차그룹 '슈퍼널'과 UAM 개발 맞손

금준혁 기자 2023. 10.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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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18일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기업인 슈퍼널과 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에 참여해 UAM 운항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슈퍼널은 UAM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2020년 출범시킨 독립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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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8일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기업인 슈퍼널과 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UAM 시장에 최적화된 수직 이착륙 비행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술 요구사항을 협의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에 참여해 UAM 운항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슈퍼널은 UAM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2020년 출범시킨 독립 법인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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