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서, 조아람과 한솥밥
신예 서이서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KBS 드라마 단막극에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신선한 마스크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서이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서이서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이서는 JTBC 드라마 ‘백일장 키드의 사랑’,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카카오 TV ‘펌킨타임’ 등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촉망받는 신예로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신예 배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를 표현하는 깊이감 있는 눈빛에 신선한 마스크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변화무쌍한 변신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욘드제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서이서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출연 확정이라는 겹경사까지 맞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됐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연출 서용수/ 작가 권오주/ 제작 아센디오)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다.
서이서는 극중에서 경영학과 복학생 찬석 역을 맡아 연희(조아람 분)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되는 인물로 연희에게 다정다감한 매력을 드러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서이서는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연기 날갯짓을 펴게 됐다. 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초면에 사랑합니다’, ‘안녕? 나야!’,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 배우 박아인, 도연진, 조아람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서이서가 출연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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