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왓 어 칠 킬’ 6년만의 정규앨범 확정

그룹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정규 3집 ‘왓 어 칠 킬’(What A Chill Kill)을 오는 11월 13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앨범엔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다양한 장르로 이어진다.

특히 2017년 11월 발표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와 레드벨벳이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를 높은 완성도로 담아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앨범 ‘더 리브 페스티절 2022-벌스데이’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올해 첫 유럽 투어까지 마무리하며 이번 정규 3집 활동 또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소속사는 18일 이와 함께 레드벨벳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앨범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