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고창갯벌서 '10월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김종효 기자 2023. 10.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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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일원에서 고창군이 마련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10월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22일 '힐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2일간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추진했던 해양치유 힐링체험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양 치유 자원들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고창에서 경험해 보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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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일 '힐링' 주제 체험형 행사 마련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일원에서 고창군이 마련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10월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22일 '힐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2일간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동호해수욕장에서 기간 중 오전 10시30분~오후 5시, 사전신청 없이 현장신청을 통해 마린아트테라피(소금아트), 탈라소테라피(솔트스크럽 해조류팩 등), 해양노르딕워킹, 마린힐링테라피(힐링명상)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일간의 패키지 프로그램'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일원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해양치유에 관심 있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틀 동안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뇌파측정을 통해 그에 따른 신체변화와 효과 등을 분석한 후 참여자에게 결과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휴식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추진했던 해양치유 힐링체험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양 치유 자원들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고창에서 경험해 보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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