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아일랜드, 완성도 부족으로 이용자 비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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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밀 엔터테인먼트의 '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스컬 아일랜드)'가 완성도 부족으로 이용자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게임은 2004년 조 드비토(Joe DeVito)가 출간한 코믹스 '콩: 킹 오브 스컬 아일랜드'와 메리언 C. 쿠퍼 감독의 1933년작 영화 '킹콩'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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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게임밀 엔터테인먼트의 '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스컬 아일랜드)'가 완성도 부족으로 이용자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컬 아일랜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7일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 스팀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2004년 조 드비토(Joe DeVito)가 출간한 코믹스 '콩: 킹 오브 스컬 아일랜드'와 메리언 C. 쿠퍼 감독의 1933년작 영화 '킹콩'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2017년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와는 연관이 없다.
다만 이 게임은 현재 조악한 그래픽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몇몇 지점에는 애니메이션 대신 이미지를 삽입하기도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한 이용자는 "PS2를 플레이하던 기억이 나기에, 그 수준이라면 이해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몇몇 이용자들을 "골룸을 넘어서는 올해 최악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지난 5월 출시된 '반지의 제왕: 골룸'은 오늘 기준으로 35개 리뷰가 등재된 PS5 버전 평점 36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기준 107개 평점이 집계된 이용자 평점 1.4점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기록은 모두 양 사이트상에서 집계된 2023년 출시 게임 평가 중 가장 낮은 점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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