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체납 지방세 징수 총력…1천만원 이상 체납자 가택수색

윤우용 2023. 10. 1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이 체납 지방세·세외수입을 징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체납 지방세는 159억원, 세외수입은 12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144억원과 73억원보다 각 15억원,, 47억원 증가한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청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체납 지방세·세외수입을 징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체납 지방세는 159억원, 세외수입은 12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144억원과 73억원보다 각 15억원,, 47억원 증가한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 급여 압류 ▲ 예금·보험금 등 금융 자산 압류 ▲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340명) 가택수색 ▲ 출국금지 ▲ 관허 사업 제한 ▲ 명단공개 ▲ 공공 기록정보 등록도 펼치기로 했다.

또 읍·면별로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해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건실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 이런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