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주가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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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아세아시멘트가 장 초반 강세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배당정책으로 경쟁사만큼의 배당성향으로 상향되면서 시가배당수익률 5% 수준의 주주환원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자사주 매입 소각은 아세아시멘트의 유통가능주식과 연평균 일일거래대금 수준을 고려하면 수급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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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아세아시멘트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6분 아세아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370원(3.69%)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아세아시멘트는 2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공시했다. 올해와 내년 각각 120억원, 100억원 씩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며 남은 재원은 현금배당될 예정이다. 중간배당으로 올해부터 주당 30원 이상 실시된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배당정책으로 경쟁사만큼의 배당성향으로 상향되면서 시가배당수익률 5% 수준의 주주환원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자사주 매입 소각은 아세아시멘트의 유통가능주식과 연평균 일일거래대금 수준을 고려하면 수급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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