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등 참여 '국제 OTT 포럼' 내달 16일 서울서 열려

이정현 2023. 10. 18.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음 달 1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3년 국제 OTT 포럼'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 홍콩 뷰(Viu), 영국 DAZN, 프랑스 카날플뤼(Canal+), 일본 유-넥스트(U-NEXT)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업체(OTT)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국제 OTT 포럼 주요 연사 사진 (왼쪽 첫 번째 줄부터) 넷플릭스 강동한 한국콘텐츠총괄, Viu 제니스 리 대표, TVING 최주희 대표, DAZN 존 글리셔 부회장, MPA 비벡 쿠토 대표, U-NEXT 텐신 츠츠미 대표 [코바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음 달 1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3년 국제 OTT 포럼'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바코가 주관한다.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 홍콩 뷰(Viu), 영국 DAZN, 프랑스 카날플뤼(Canal+), 일본 유-넥스트(U-NEXT)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업체(OTT)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포럼은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넷플릭스의 강동한 한국콘텐츠총괄과 홍콩 Viu의 제니스 리 대표, 한국 티빙의 최주희 대표가 각각 글로벌 OTT 시장과 아시아 OTT 시장 발전방안과 온라인 스트리밍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전문 OTT인 DAZN의 존 글리셔 부회장이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DAZN은 작년 기준 3조 5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다.

이어지는 세션과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가 OTT 시장의 성장 전망과 해외 국가별 미디어 이용 행태 등에 대해 진단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국내외 OTT 사업자 간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홈페이지(www.globalottforum.com)에서 하면 되고, 사전 신청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