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Z세대 4명 중 3명 '갓생'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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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4명 중 3명은 '매일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의미의 '갓생' 트렌드를 실천한다고 답했다.
18일 알바천국이 Z세대 7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4%가 이같이 답했다.
응답자들은 '갓생'을 추구하는 이유로 '스스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53.4%·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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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Z세대 4명 중 3명은 '매일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의미의 '갓생' 트렌드를 실천한다고 답했다.
18일 알바천국이 Z세대 7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4%가 이같이 답했다.
응답자들은 '갓생'을 추구하는 이유로 '스스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53.4%·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무기력, 번아웃 등을 극복하기 위해(43.8%) ▲성취감을 느끼고자(38.8%)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36.6%) ▲갓생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누릴 수 있어서(20.2%) ▲요즘 트렌드라서(3.4%) 등 순이다.
이들 중 61.7%는 갓생을 추구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아르바이트'(62.3%·복수응답)가 가장 많고, ▲운동(51.4%) ▲각종 취미생활(31.0%) ▲건강 관리(28.5%) ▲청소 및 정리정돈(27.9%) ▲독서(24.6%) ▲충분한 수면(24.0%)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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