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이지아와 함께 '2023 겨울 컬렉션' 공개

모임 많은 겨울시즌 맞춤형 '윈터 포멀룩' 출시
클래식 디자인·고급 소재로 '올드머니룩' 트렌드 겨냥

2023 겨울 컬렉션.(올리비아로렌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브랜드 뮤즈 이지아와 함께한 '2023 겨울 컬렉션'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증가하는 겨울을 앞두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는 '윈터 포멀룩'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올드머니룩'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올리비아로렌은 신규 컬렉션을 출시하며 '포커스 온 미'(Focus on ME)를 콘셉트로 이지아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부클자켓, 코트, 다운점퍼 등 아우터부터 니트, 원피스, 블라우스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신제품을 착용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화보 속 이지아는 포근한 부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인 '테잎 포인트 부클재킷'에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 검정색 슬랙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트렌디한 실루엣의 부클 자켓은 원피스, 데님 등과 매치해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브라운 색상의 '블루종 숏기장 핸드코트'와 소매 배색이 포인트인 '터틀넥 소매배색 풀오버'를 착용해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밖에 머플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멜로자수 머플러코트', 화사한 컬러의 '퀼팅 퍼 다운 점퍼' 등 데일리 아우터부터 캐시미어 모크넥 니트, A라인 원피스, 플레어 원피스 등 이너 제품까지 소재, 기장, 디자인, 색상을 다채롭게 구성해 다양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비아로렌은 2023 겨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세정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화보 속 이지아가 착용한 제품들을 포함해 아우터, 니트, 원피스, 블라우스 등 올리비아로렌이 제안하는 겨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겨울 시즌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부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의 윈터 포멀룩을 선보인다"며 "올 겨울, 올리비아로렌의 신제품으로 스타일링해 연말 모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