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부녀 상봉, 오승아·안내상 (세 번째 결혼)

장정윤 기자 2023. 10.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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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오승아와 안내상이 가슴 먹먹해지는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승아와 안내상의 애틋한 부녀 상봉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오랜 시간을 걸쳐 경찰서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된 정다정(오승아)과 그녀의 아빠인 신덕수(안내상)의 재회의 순간이 담겼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그동안의 그리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다정’은 어린 시절에 부모와 헤어져 보육원 생활을 해야만 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았다. 다시 마주한 아빠 ‘덕수’를 바라보는 정다정의 눈빛에서는 원망이 아닌 그토록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했던 감정들이 느껴져 여운을 더한다.

어린 아이에서 어느새 훌쩍 자라 다 큰 성인이 된 딸 ‘다정’을 찾게 된 ‘덕수’는 수많은 감정에 북받친 모습이다.

오랜 세월을 지나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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