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인천시·롯데홈쇼핑, '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한다

25일 '히어로즈 NFT' 우선 획득권 제공 등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 '무너크루 NFT(대체불가토큰)'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NFT 관련 우선 획득권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제공하는 등 NFT를 활용한 혜택 확대에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협업으로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에게 오는 25일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인천 히어로즈 NFT 우선 획득권을 제공한다.

또 인천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1만5900원 상당 모바일 티켓 '인천 시티투어 패스'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줄 예정이다.

향후 3사간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활동 등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시너지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며, 향후 NFT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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