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에 안티에이징까지!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더마 스킨케어의 시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더마 스킨케어. 피부 미용보다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답게 올 가을과 겨울 피부 건강을 책임질 더 진화된 더마 스킨케어를 소개한다.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은 기본이고 기미·주름·탄력 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갖춘 요즘 더마 스킨케어.

피부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스킨케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우리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피붓결이 거칠어지는 등 민감한 상태를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가을에 들어서면 기능성 제품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더마 제품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것일지도. 과거 더마 스킨케어라고 하면 약국에서 파는 화장품, 프랑스 화장품, 처방받아야 하는 화장품,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쯤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피부 트러블과 민감한 피부 상태를 겪는 사람이 늘면서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며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일반 화장품과 다른 더마 스킨케어만의 특별한 점은 뭘까? 가장 큰 차이점은 제품을 개발한 제조사의 차이다. 일반 화장품과 달리 더마 화장품은 약사, 피부과 의사 등 전문가의 연구와 자문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 따라서 현재 피부 질환을 치료 중이거나 아토피 같은 문제성 피부를 지녔거나 극도로 연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것. 물론 특별한 피부 고민이 없는 사람이 사용해도 무방하다. 특정 피부를 위한 치료 목적이 아닌 피부의 건강함을 근본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만든,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화장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더마 스킨케어를 필요로 하는 피부

일반 화장품을 사용한 뒤 피부 고민이 개선이 안 되거나 자극을 느끼고, 문제성 피부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진정과 보습, 회복에 초점을 맞춘 더마 스킨케어가 필요하다는 신호일지 모른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건조함과 가려움, 붉어짐 같은 피부 고민이 있다면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피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더마 스킨케어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더마 스킨케어가 필요하다는 피부 신호 

□ 계절이 바뀌면 피부가 자주 가렵다.

□ 외부 자극에 쉽게 피부가 붉어진다.

□ 예민한 피부라 보습제를 잘못 사용하면 더욱 건조해져 걱정이다.

□ 피부 시술 등으로 피부가 얇아진 상태.

□ 얼굴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에도 각질이 자주 하얗게 들뜬다.

□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이 심해 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

□ 일반 화장품 사용 후 피부 고민이 개선되지 않는다.

에디터 : 송정은 | 사진 : 박충열 | 도움말 : 김민주 바이오더마 마케팅 매니저, 김홍석 보스피부과 원장 | 참고자료 : <한국 여성 201명 피부건조 연구 보고서>(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