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12억 아파트 ‘굴욕?’...1순위 마감 실패, 완판 가능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트리우스 광명'이 1순위 청약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격이 12억원에 육박했다.
이 아파트 분양가(최고가 기준)은 전용 59㎡ 8억9700만원, 전용 84㎡ 11억86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가격이 12억7200만원으로 옵션 등을 고려하면 13억원에 육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광명시 광명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트리우스 광명’이 1순위 청약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격이 12억원에 육박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트리우스 광명 1순위 청약에서 517가구 모집에 244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7대1를 기록했다.
평형별로 보면 전용 36㎡의 경우 73가구 공급에 당해지역(광명)서 42명, 기타지역서 247명이 신청했다. 총 289명이 접수하면서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광명시에서 미달된 것이다.
전용 84㎡B도 193가구 공급에 당해지역서 97명만 넣었다. 기타 지역에서는 498명이 접수했다. 총 8개 주택형 가운데 5개 주택형이 예비입주자를 미확보,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320가구 모집에 695명이 접수해 2대1을 조금 넘는데 그쳤다.
이 아파트 분양가(최고가 기준)은 전용 59㎡ 8억9700만원, 전용 84㎡ 11억8600만원이었다. 3.3㎡당 평균 3270만원으로 전용 84㎡의 경우 유상옵션 등을 고려하면 12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청약결과는 지난 8월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보다 낮은 성적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가격이 12억7200만원으로 옵션 등을 고려하면 13억원에 육박했다.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지만 1순위 청약에서 228가구 모집에 4629명이 몰리면서 2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시간은 걸리더라도 완판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 최근 들어 고분양가 단지를 중심으로 계약 포기 청약자들이 늘어나는 등 이상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전용 84㎡ 기준으로 10억원 이하 분양가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고금리가 지속하고,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기준이 강화되면서 향후 아파트 분양 시장이 더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