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추가 공연의 추가 공연 “韓 오는건 끝내주는 일”

이민지 2023. 10.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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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아시스 멤버 노엘 갤러거가 추가 공연을 발표했다.

노엘 갤러거는 추가 공연 소식과 함께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특별공연 추가, 너네 나라에 오는 건 끝내주는 일이야"라고 한국어로 글을 남겼다.

노엘 갤러거 공연은 당초 11월 28일 한차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자 27일 공연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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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밴드 오아시스 멤버 노엘 갤러거가 추가 공연을 발표했다.

노엘 갤러거는 오는 11월 27, 28일 진행 예정인 내한공연에 앞서 25일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 스페셜 나잇 인 서울(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Special Night in Seoul)' 공연 추가 개최를 발표했다.

노엘 갤러거는 추가 공연 소식과 함께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특별공연 추가, 너네 나라에 오는 건 끝내주는 일이야"라고 한국어로 글을 남겼다.

노엘 갤러거 공연은 당초 11월 28일 한차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자 27일 공연이 추가됐다. 당시 노엘 갤러거는 한국어로 "너네 노래하는거 보려고 공연추가"라고 밝힌 바 있다. 27일 공연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됐다.

노엘 갤러거는 브리피시 록의 제왕으로 불렸던 밴드 오아시스에서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한 것은 물론 오아시스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는 등 밴드의 구심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몇차례 내한 공연을 펼쳤던 그는 내한 할 때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역시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떼창에 자신만의 화법으로 감사를 표하곤 했다.

추가 개최되는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 스페셜 나잇 인 서울’ 공연은 11월 25일 오후 7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이 판매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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