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사건 수형 피해 다큐 여수·순천·광양서 상영
이성각 2023. 10. 18. 08:49
[KBS 광주]여수·순천 10·19사건 75주년을 맞아 4·3사건 희생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돌들이 말할 때까지'가 어제(17일)와 오늘, 여수와 광양, 순천에서 차례로 상영됩니다.
제주 4·3도민연대와 함께하는 남도학 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상영회에서는 김경만 감독이 '감독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돌들이 말할 때까지'는 4·3 사건 당시 불법 군법회의를 통해 형무소로 끌려간 여성 수형 희생자의 경험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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