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공원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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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녕생태곤충원에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수목원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생물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고, 살아있는 넓적배사마귀 등 10여 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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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녕생태곤충원에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수목원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생물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고, 살아있는 넓적배사마귀 등 10여 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다. 또 신기한 곤충표본과 흥미로운 밀화를 볼 수도 있다.
야외에서는 달고나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5종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고, 흥미로운 곤충생태와 자연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관련 사진전도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곤충도 직접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행사다"며 "야외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장수하늘소 전시 등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므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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