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롯데케미칼 올해 뚜렷한 실적개선 어려워"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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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롯데케미칼이 3·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SK증권 김도현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8% 줄어든 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컨센서스 199억원 대비 하회하는 이익이 예상되나, BEP 수준의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3·4분기 흑자전환은 가능하겠지만 뚜렷한 실적개선은 올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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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롯데케미칼이 3·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뚜렷한 실적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하향했다.
18일 SK증권 김도현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8% 줄어든 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컨센서스 199억원 대비 하회하는 이익이 예상되나, BEP 수준의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소재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고 첨단소재 부문은 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롯데정밀화학은 3·4분기 영업이익 3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ㄷ.
김 연구원은 "중국 역내 대규모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국면은 아직 지속 중"이라며 "제품가격 상승세 역시 10월 들어 둔화되는 등 아직 수요 측면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공급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3·4분기 흑자전환은 가능하겠지만 뚜렷한 실적개선은 올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가시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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