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셀루 “누군가 내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어…그건 가짜야!”... 국대 경기서 득점 후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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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셀루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경기 후 칸셀루는 "나는 날 비판하는 걸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축하했다. 나는 항상 프로페셔널했다"라며 "누군가 나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팔려고 한다. 그건 가짜다.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라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10일 SNS에 올라온 영상엔 칸셀루가 팬 서비스를 요청한 팬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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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칸셀루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포르투갈은 17일 (이하 한국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에 위치한 스타디온 빌리노 폴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예선 J조 8라운드에서 보스니아에 5-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주앙 칸셀루는 자신의 A매치 통산 9번째 골을 기록했다. 칸셀루는 전반 31분 칸셀루가 호날두의 헛발질 이후 뒤로 흐른 공을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보스니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칸셀루는 “나는 날 비판하는 걸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축하했다. 나는 항상 프로페셔널했다”라며 “누군가 나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팔려고 한다. 그건 가짜다.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라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반박했다.
최근 칸셀루는 오해 탓에 비난받았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가 주앙 칸셀루가 사진을 요구하는 팬들에게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SNS에 올라온 영상엔 칸셀루가 팬 서비스를 요청한 팬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시설 근처에 모인 팬들은 칸셀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 칸셀루는 창문을 내리고는 “너 정말 짜증 난다. 맙소사, 넌 매일 여기 있어. 매일 차를 멈춰야 하나?”라고 말했고 “더 빨리, 더 빨리”라며 팬들을 재촉했다.
그러면서도 최소 4명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영상 막바지엔 사인을 요구하는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듯한 모습까지 담겼다.
짜증을 내면서 팬서비스를 한 칸셀루를 향해 비판과 옹호가 쏟아졌다. ‘해줄 거면 좋게 해주지’라는 반응과 ‘그래도 해줬잖아’라는 반응이 섞였다.
알고 보니 칸셀루가 다소 억울할 상황이 숨겨져 있었다. 칸셀루가 짜증을 낸 사람은 ‘사인 리셀러’였다. ‘사인 리셀러’는 선수들의 사인을 받아 돈을 받고 파는 사람을 뜻한다.
칸셀루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SNS에 올렸다. 그는 “그들은 팬이 아니다. 매일 훈련장 앞에 있는 아이들이다. 내가 가족들이랑 밥을 먹으러 갈 때마저 따라온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들은 셔츠에 사인을 해주면 나중에 돈을 받고 판다. 이런 행위를 반복하는 사람들이다. 존중이 없는 태도다. 비판하려면 상황을 정확히 알고 해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트리뷰나,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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