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지하철서 행인에 로우킥 당했던 썰…이후로 조심한다"('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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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지하철 일화로 웃음을 샀다.
이 영상에서 장도연은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도 모르게 (다리를) 좀 뻗고 있었나 보다.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너무 웃겼던 게 내 다리만 나와 있었다"며 "어떤 남자가 지나가다가 내 다리를 발로 찼다. 나는 그 아저씨가 도움닫기하는 걸 봤다. 그때 다리가 많이 돌아갔다. 그래서 그 버릇이 고쳐졌다. 지금은 지하철에 타면 다리를 최대한 안쪽으로 넣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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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지하철 일화로 웃음을 샀다.
장도연은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살롱드립'에 방송인 주우재와 함께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장도연은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도 모르게 (다리를) 좀 뻗고 있었나 보다.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너무 웃겼던 게 내 다리만 나와 있었다"며 "어떤 남자가 지나가다가 내 다리를 발로 찼다. 나는 그 아저씨가 도움닫기하는 걸 봤다. 그때 다리가 많이 돌아갔다. 그래서 그 버릇이 고쳐졌다. 지금은 지하철에 타면 다리를 최대한 안쪽으로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로 '아 내가 다리가 길고 남한테 피해를 줄 수 있구나'라는걸 자각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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