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박수홍, 형수 상대로 어제(17일) 고소장 제출
황소영 기자 2023. 10. 18. 08:34
개그맨 박수홍이 형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17일 JTBC엔터뉴스에 "오늘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박수홍 부부에 대한 루머를 확산시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앞뒀던 상황. 김용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공한 사람이 박수홍의 형수라는 사실이 지난 공판에서 밝혀졌고 박수홍 측은 형수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수홍 측은 김용호가 주장하고 친형 부부 횡령 혐의와 관련해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의 부모가 언급한 박수홍의 전 여자 친구 임신과 낙태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던 터. 이와 관련 형수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횡령 혐의와 또 다른 법정 분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향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구독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허위사실 유포, 모욕 등 심각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채증 해서 제보해주고 있다'라며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끝까지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 많은 제보를 당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17일 JTBC엔터뉴스에 "오늘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박수홍 부부에 대한 루머를 확산시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앞뒀던 상황. 김용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공한 사람이 박수홍의 형수라는 사실이 지난 공판에서 밝혀졌고 박수홍 측은 형수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수홍 측은 김용호가 주장하고 친형 부부 횡령 혐의와 관련해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의 부모가 언급한 박수홍의 전 여자 친구 임신과 낙태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던 터. 이와 관련 형수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횡령 혐의와 또 다른 법정 분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향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구독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허위사실 유포, 모욕 등 심각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채증 해서 제보해주고 있다'라며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끝까지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 많은 제보를 당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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