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19일 신곡 발표…180도 달라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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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DINDIN)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울었어 (feat. 정승환)'를 공개한다.
발매 소식과 함께 딘딘은 지난 17일과 18일 채널을 통해 '울었어'의 가사 스포일러 이미지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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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딘딘(DINDIN)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울었어 (feat. 정승환)'를 공개한다.
발매 소식과 함께 딘딘은 지난 17일과 18일 채널을 통해 '울었어'의 가사 스포일러 이미지도 오픈했다. 이미지 속 '사랑하면서도 외로웠어 / 너를 보면 그 뒤에 끝이 자꾸만 보여서 / 울었어 / 아무 말도 한 마디 못하고' 등의 가사는 애절함을 극대화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울었어'는 연인과의 이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록발라드 곡이다. 특히 피처링에는 가수 정승환이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다이내믹한 편곡 속 조화를 이룬 두 아티스트의 음색은 쌀쌀해진 계절감과 어울려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앞서 자작곡뿐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딘딘은 최근 '속는 중이야'를 발매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늦여름을 물들인 바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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