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11월까지 19개 전 읍‧면‧동 순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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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1일 읍·면·동장으로 근무한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7일 전 북부동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1일 읍·면·동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홍 시장은 현장 근무, 복지 현장과 주요 사업장 방문, 단체장 간담회 등 평소 읍‧면‧동장이 수행하는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19개 전 읍‧면‧동의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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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체감, 주민 필요 정책 위한 현장 소통 강화할 것"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1일 읍·면·동장으로 근무한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7일 전 북부동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1일 읍·면·동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행보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홍 시장의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이다.
홍 시장은 현장 근무, 복지 현장과 주요 사업장 방문, 단체장 간담회 등 평소 읍‧면‧동장이 수행하는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19개 전 읍‧면‧동의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첫 행보인 북부동에서는 1일 북부동장 명찰 착용을 시작으로 청사를 둘러보며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북부119안전센터와 왕릉지구대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에는 19개 읍‧면‧동이 있는 만큼 시장인 저를 포함해 20명의 시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주민 접점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한데 1일 읍‧면‧동장 활동을 하며 현장 소통이 중요하단 것을 새삼 느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 나갈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의 데이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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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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