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누적 127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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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지난 17일 3만1268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15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관객수는 1만576명이며, 누적관객수는 93만44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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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지난 17일 3만1268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7만7346명이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지난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15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송중기 주연의 '화란'(감독 김창훈)은 같은 날 1만153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8757명이다.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영화 '보스톤 1947'(감독 강제규)가 전날보다 한단계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관객수는 1만576명이며, 누적관객수는 93만4494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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