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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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에 전국 유일 3년 연속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과학기술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수립,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멘토단 구성과 역할, 세부 추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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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에 전국 유일 3년 연속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산업분야 중심의 전략적 인재를 양성하고 진로 발단 단계에 맞춘 단계별·유형별 진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과학기술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수립,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멘토단 구성과 역할, 세부 추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한 개 기관만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영남이공대는 전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대학으로 이공계 진로 및 직업 멘토링 교육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예비 고교생을 대상으로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첨단바이오, 첨단이동수단 등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이동수단,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 등의 9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산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대학이 구축하고 있는 지멘스 SMSCP, ABB 로봇교육, OMRON Melt-in Program 등 국제적 직업교육모델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효과적 진로 탐색 및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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