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율무축제, 11월 10일~12일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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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김덕현 군수는 "12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DMZ 청정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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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로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연천율무 이외에도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들과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 체험들도 함께한다.
김덕현 군수는 “12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DMZ 청정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 DMZ 청정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로 인해 농산물의 여뭄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전국율무의 50%가 연천에서 생산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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