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멸종위기 '콘도르' 위한 조류독감 예방접종
2023. 10. 18. 08:08
<콘도르 예방주사 맞는 날>
부리를 잡힌 채 품에 안겨 들어오는 거대한 새 한 마리.
북미에서 가장 큰 맹금류인 콘도르입니다.
빈틈을 놓치지 않고 재빨리, 정확하게 주사를 놓는 수의사들.
콘도르는 지금 조류독감 예방 접종 중입니다.
멸종위기종인 콘도르를 보존하려던 지난 40년간의 노력, 가장 큰 걸림돌은 다름 아닌 조류독감이었습니다.
현재 남은 야생개체 수는 350여 마리 정도인데, 올 초 애리조나에서 21마리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하기도 했다고요.
일부 개체에 대한 백신 접종 후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지속적인 노력이 종 보존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미국 #캘리포니아 #LAZOO #콘도르 #멸종위기종 #조류독감 #백신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친명계 반대 속 이재명 대표 ″가결파 징계 안 한다″
- [단독] ″13년간 수천 번 성폭행″…계부 구속
- 티엔엔터 측 `김숙·황현희·홍진경 소속 아티스트 사칭 SNS 광고에 강력 대응`(공식입장)
- [단독/사기]은퇴 앞둔 가장 노렸다…″평생 욕심없이 살았는데″
- 중3이 40대 여성 납치해 초등학교서 성폭행…″신고하면 딸 해치겠다″
- ″하마스 공습은 최고의 선물″ 글 쓴 스위스 베른대 강사의 결말
- 모텔에서 또래 여고생 성폭행…SNS 실시간 방송까지 한 고교생 5명
- 한 손으로만 아이 안고 오토바이를…경찰 운전자 추적 중
- ″의대 정원 확대, 더는 미룰 수 없다″…전남도의회, 삭발 집회 예고
- 바이든, 이스라엘로 출발…방문 목표와 전쟁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