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데기로 얼굴을"…연극 선배들 괴롭힘에 日 24세 여배우 극단선택

안은재 기자 2023. 10. 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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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연극 배우의 신원이 아리아 키이(25)로 확인됐다.

17일 일본 주간 슈칸분슌(주간문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께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지품 확인 결과, 이 여성은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활동하는 배우 아리아 키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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