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우파2' 베베, 신곡 시안 미션 1위… 마네퀸 탈락 위기

박상후 기자 2023. 10. 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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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우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우파2' 방송 화면 캡처
베베가 신곡 시안 미션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배틀 퍼포먼스 미션의 평가 방식은 간단했다. 파이트 저지(30점)와 현장 관객(70점) 점수 합산 결과로 순위를 매겼다. 현장 관객 점수 경우 두 크루 중 더 많은 득표를 한 크루에게만 70점이 지급됐다.

먼저 베베와 울플러가 맞붙었다. 특히 울플러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 전 모든 크루에게 승리 예상 크루로 선택받았다. 이에 베베는 테이블 안무로 반전을 노렸다. 반면 울플러는 의자와 깃털을 활용해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두 크루는 서로의 시그니처 안무를 각자 색깔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이트 저지의 선택은 베베였다. 모니카는 "오브제를 활용했을 때 베베 쪽이 훨씬 눈에 진하게 들어왔다"고 칭찬했다. 현장 관객 점수 역시 베베 483점·울플러 340점으로 최종 결과 베베가 100점을 획득했다.

이어 잼 리퍼블릭은 레이디바운스와 대결을 펼쳤다. 잼 리퍼블릭은 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레이디바운스는 빵에 잼을 발라 소품으로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 파이트 저지의 선택은 잼 리퍼블릭 2표·레이디바운스 1표로 의견이 갈렸다.

이 가운데 현장 관객 점수가 공개됐고 460표를 획득한 레이디바운스는 364표에 그친 잼 리퍼플릭을 꺾었다. 최종 결과는 레이디바운스 80점·잼 리퍼블릭 20점으로 레이디바운스가 승리했다.

원밀리언과 마네퀸이 배틀 퍼포먼스 미션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네퀸은 텐션 가득한 왁킹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하지만 원밀리언 경우 멤버 데비가 방향 실수로 첫 구간 무대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마네퀸은 모든 파이트 저지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현장 관객 점수는 윈밀리언이 423표를 획득해 398표를 받는 데 그친 레이디바운스에게 승리를 따냈다. 최종 결과는 원밀리언(70점)이 마네퀸(30점)을 누르고 배틀 퍼포먼스 미션 승자로 우뚝 섰다.

이후 신곡 시안 미션(600점)·배틀 퍼포먼스 미션(600점) 결과를 합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신곡 시안 미션 1위는 베베였고 원밀리언·잼 리퍼블릭·울플러·레이디바운스·마네퀸 순으로 호명됐다. 마네퀸이 최하위 6등에 랭크된 가운데 배틀 퍼포먼스 미션 결과는 다음주 공개를 예고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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