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버스조합·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나눔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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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18일 오후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초록우산 나눔버스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부산시 관계자,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채창일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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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수입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18일 오후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초록우산 나눔버스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부산시 관계자,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채창일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 나눔버스로 운영되는 버스의 운송수입금 일부와 관련 업체의 성금을 어린이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초록우산 나눔버스는 시내버스 10번(국제여객), 129-1번(대진여객) 각 1대씩 총 2대를 활용해 내년 3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발생한 초록우산 나눔버스 2대의 버스 운송수입금의 10%와 업계의 자율기부금 등을 더해 약 1000만원의 기부금을 내년 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 아동양육시설 거주 중인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지원사업에 사업에 사용된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부산지역의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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