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개념+유형' 신간 출간

서한샘 기자 2023. 10. 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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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개념+유형' 신간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념+유형'은 2002년 출간 이후 3800만부 이상 판매된 초·중·고 수학 학습서로, 개념 이해 중심 '개념편'과 문제 풀이 중심 '유형편'으로 구성돼 있다.

비상교육은 이날 중등 1학년 1학기 개정판 개념+유형 출간을 시작으로 고등 공통수학1·2, 대수도 순차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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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비상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개념+유형' 신간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념+유형'은 2002년 출간 이후 3800만부 이상 판매된 초·중·고 수학 학습서로, 개념 이해 중심 '개념편'과 문제 풀이 중심 '유형편'으로 구성돼 있다.

유형편에서는 문제 난이도와 본인의 학습 목표에 따라 반복 학습을 위한 '라이트'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응용 유형 중심의 '파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 과목에서 중학교 1학년 과정은 '최대 공약수와 최소 공배수의 활용'이 삭제되고 중학교 3학년 과정은 '상자그림과 산점도'가 추가된다. 고등학교는 과목명이 바뀌고 공통수학 1에서 '행렬'이 추가된다.

비상교육은 이날 중등 1학년 1학기 개정판 개념+유형 출간을 시작으로 고등 공통수학1·2, 대수도 순차 출간할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출간 예정인 고등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교육청 출제 문제가 수록돼 있다"며 "전국 100여명의 교사·강사가 직접 검토한 후 제안한 의견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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