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요르단 방문 전격 취소...이스라엘만 방문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 방문을 취소한 것은 요르단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미국 등과 예정됐던 4자 정상회담을 철회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팔 전쟁 한치 앞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한 직 후 요르단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을 이스라엘에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한 뒤 암만으로 이동,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비롯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만나 확전 방지 노력을 요청할 계획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 방문을 취소한 것은 요르단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미국 등과 예정됐던 4자 정상회담을 철회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 아이만 사파디 외무장관은 이날 요르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 이집트, 팔레스타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사파디 장관은 알자지라 방송에 "지금은 전쟁을 멈추는 것 외에는 어떤 말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이는 이날 가자지구 병원이 공습을 받아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