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2년 만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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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를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2년 만에 재공연한다.
2021년 초연한 '홀연했던 사나이'는 모든 것이 변하던 과거 샛별다방에 모인 보통 사람들이 허세로 무장한 사나이에 휘둘려 '꿈'을 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 그대로 홀연히 나타나 다방 사람들을 사로잡는 미스터리한 영화감독 사나이 역은 초연부터 캐릭터를 구축한 정민, 박민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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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박민성·조성윤·손유동·방진의 등 출연
12월 4일 TOM 1관 개막…24일 1차 티켓 오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를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2년 만에 재공연한다.
제목 그대로 홀연히 나타나 다방 사람들을 사로잡는 미스터리한 영화감독 사나이 역은 초연부터 캐릭터를 구축한 정민, 박민성이 맡는다. 조성윤이 이번 시즌 사나이 역으로 새로 합류한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가 돼버린 승돌 역으로는 손유동, 윤재호, 임진섭이 출연한다.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며 차만 파는 다방을 운영하는 홍미희 역에는 방진의, 김리가 캐스팅됐다. 중년의 만년 ‘모태솔로’이자 세상을 바꾸기 위해 헌신하는 황태일 역으로는 유성재, 류경환이 출연한다. 배우를 꿈꾸는 다방 종업원 김꽃님 역은 금보미, 조은진, 매일 넘어지는 중국집 배달원 고만태 역은 김효성, 박근식이 맡는다.
공연 관계자는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웃음 이상의 힐링을 선사할 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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