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IDF 병원 공습에 요르단행 연기… 이스라엘만 방문

최고나 기자 2023. 10. 18.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요르단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방문을 연기하고 이스라엘만 찾을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의 상의 이후, 방문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요르단을 찾아 압둘라 2세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회동을 갖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요르단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방문을 연기하고 이스라엘만 찾을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의 상의 이후, 방문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요르단을 찾아 압둘라 2세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회동을 갖기로 했다.

그러나 17일 오후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500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국가들이 분노에 휩싸이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