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00년거제디자인' 시민숙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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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시민중심의 독창성과 정체성이 담긴 '100년거제디자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적 시민참여 방식인 '시민숙의단'을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그 과정으로 미래정책포럼 및 세미나 개최, 100년거제디자인 자문단 구성,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시행,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 등을 추진했으며, 마지막 단계로 시민숙의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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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숙의단은 2년간 '100년거제디자인’ 의사결정 주체 역할 수행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시민중심의 독창성과 정체성이 담긴 ‘100년거제디자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적 시민참여 방식인 '시민숙의단'을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거제시는 ‘100년거제디자인’을 거제시의 역점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도시의 윤곽, 즉 밑그림을 그리는 계획을 올해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 과정으로 미래정책포럼 및 세미나 개최, 100년거제디자인 자문단 구성,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시행,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 등을 추진했으며, 마지막 단계로 시민숙의단을 모집한다.
‘시민숙의’는 공공의제에 관하여 시민들이 직접 토론 등에 참여하여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논의하여 최적의 합의점을 찾아 시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으로, 거제시 최초의 시민숙의를 진행하는 만큼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거제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거제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연령, 지역, 성별, 직종으로 분류하여 선정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30일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시민숙의단으로 선정되면 매월 토론회 또는 세미나에 참여해 ▲거제시 현안문제 도출 및 과제 발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과제 선정, ▲전문가와 함께 심화 토론, △도시의 미래 방향(밑그림) 결정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거제시 계룡로 125(고현동),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숙의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거제시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055-639-3064)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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