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숙련도 '적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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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국군의학연구소,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실험실 검사능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27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정부기관으로부터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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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국군의학연구소,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실험실 검사능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엠폭스 등 27항목에 대한 ▲유전자검사 ▲항원·항체검사 ▲분류동정 등으로 실시됐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27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정부기관으로부터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 추가된 말라리아에 대한 진단능력 평가에서도 합격을 받아 매개체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지역 발생 대응도 가능해졌다.
◇시, 공무원 우수 연구모임 6개팀 선정
울산시는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를 갖고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개팀을 우수 연구 모임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11개 연구모임이 도시·환경, 재난·안전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는 ‘정심정수’팀이 차지했다. ‘정심정수’팀은 ‘빅데이터 및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최적 정수공정 기술’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원수의 탁도는 응집제 주입량과 응집기의 응집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데 회야정수장의 수질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초정밀 응집 기술을 접목해 탁도를 낮추고 응집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향후 정수 공정 운영 예산의 대폭적인 절감과 현저한 수질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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