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주목했다’ 獨 매체 “분데리스가 출신 선수들이 일조”…손흥민-황희찬-김민재 등 전현직 분데스리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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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가 전현직 코리안 분데스리거를 주목했다.
경기 후 독일 매체 '키커'가 한국의 결과를 알리는 동시에 '전현직 코리안 분데스리거'들을 조명했다.
매체는 "분데스리가 경험이 있는 수많은 선수들이 6-0 승리에 일조했다"라고 보도했다.
물론 분데스리가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으나 매체는 황희찬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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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독일 매체가 전현직 코리안 분데스리거를 주목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평가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독일 매체 ‘키커’가 한국의 결과를 알리는 동시에 ‘전현직 코리안 분데스리거’들을 조명했다. 매체는 “분데스리가 경험이 있는 수많은 선수들이 6-0 승리에 일조했다”라고 보도했다.
‘키커’는 “레버쿠젠과 함부르크에서 뛴 손흥민,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 라이프치히 출신 황희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선발 출전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의 선제골을 현재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의 몫이었다. 전반 6분 김민재는 이강인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려고 했으나 공이 어깨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매체는 “선제골을 넣은 것은 김민재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매체는 황희찬과 손흥민의 득점도 알렸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1시즌 뛰었다. 물론 분데스리가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으나 매체는 황희찬을 기억했다.
‘키커’는 황희찬의 득점을 이야기하면서 현재 독일 마인츠 소속 이재성이 어시스트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재성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인츠의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국의 네 번째 득점을 올린 손흥민도 소개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 시스템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에서 뛰는 등 약 5년간 독일 무대를 경험했다.
매체는 한국의 마지막 골을 알리면서 “마침내 분데스리가 선수가 마지막 포인트를 확보했다”라며 “2주 전에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한 ‘조커’ 정우영은 마지막 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프라이부르크를 거쳤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뉴시스,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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