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EASL 개최, SK 18일 첫 경기

이웅희 2023. 10. 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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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과 서울 SK가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 출전한다.

KBL 대표로 출전하는 SK와 정관장이 18일과 25일에 각각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한국에서 열리는 EASL 경기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5일 안양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18일 오전 10시에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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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ASL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현 정관장). 사진 | EAS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가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 출전한다.

KBL 대표로 출전하는 SK와 정관장이 18일과 25일에 각각 첫 경기를 치른다. B조에 편성된 서울 SK는 18일 오후 7시, 일본 B.LEAGUE의 류큐 골든 킹스와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A조에 편성된 정관장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대만 P.LEAGUE+의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와 안양 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1일 개막한 EASL은 내년 2월 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르며 경기는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파이널 4’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 3위팀에게는 2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에서 열리는 EASL 경기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5일 안양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18일 오전 10시에 예매를 오픈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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