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 법원, '줌'에 16억 원 벌금 부과

[뉴스투데이]

러시아 법원이 회상회의 플랫폼 '줌'에 1억1천500만 루블, 우리돈 약 16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줌이 러시아에서 지점이나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지 않고 사업을 운영했다는 이유인데요.

벌금은 줌이 지난해 러시아에서 거둔 매출액의 10분의 1수준으로,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다수의 글로벌 IT기업에 잇따라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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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46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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