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놀이공원 입장권·공연 관람료 크게 올라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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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근 미국에서 놀이공원 이용권 가격과 공연 관람료가 크게 오르면서, 이젠 오락도 포기해야 하느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최대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는 최근 1일 이용권 가격을 194달러, 우리돈으로 26만 원으로 올렸는데요.

지난해 인상한 데 이어, 1년 만에 또 2만 원을 올린 겁니다.

북미 지역을 순회하는 가수들의 공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지난해보다 공연 표값이 평균 7퍼센트 이상 올라서, 평균 우리돈 17만 원 정도가 됐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현상에 영어로 재미를 뜻하는 펀(FUN)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을 조합한, '펀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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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46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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