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30일' 15일 연속 1위 독주…누적 127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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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 15일 연속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전날 3만12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0일'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15일째 흥행 정상 자리를 지켰다.
한편 홍사빈, 송중기 주연의 느와르 '화란'은 같은 날 1만1534명, 누적 18만875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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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30일'이 15일 연속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전날 3만12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7347명이다.
이로써 '30일'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15일째 흥행 정상 자리를 지켰다. 주연을 맡은 강하늘, 정소민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이 꾸준히 호평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30일'이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홍사빈, 송중기 주연의 느와르 '화란'은 같은 날 1만1534명, 누적 18만875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마라토너 손기정, 서윤복의 실화를 다룬 '1947 보스톤'은 하루 1만576명, 누적 93만4494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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