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비아파트 건설 대출 지원 확대 /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계획 발표 / '의정부 사망 교사' 순직 인정 심의

2023. 10. 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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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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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18일)부터 1년간 다세대와 연립,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건설할 때 대출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파트 인허가, 착공 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로 물량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국토교통부는 토지가 확보된 사업장에서 속도감 있게 주택 공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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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은 오늘(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파업 계획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사 조합원 73%가 총파업에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어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 연합교섭단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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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을 겪다가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 대한 순직 여부를 결정하는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가 오늘(18일) 열립니다. 이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고, 유족은 올해 2월 순직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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