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황영웅·서수진…‘학폭 연예인’ 잇단 복귀

KBS 2023. 10. 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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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던 연예인들이 잇따라 방송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먼저 가요계에선 학폭 등 각종 과거사 논란으로 트로트 오디션을 하차한 '황영웅' 씨, 그리고 2021년 걸그룹 '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 씨가 나란히 복귀를 준비 중인데요.

황영웅 씨는 팬들의 지지 속에 곧 첫 앨범을 발표하고, 서수진 씨는 신생 기획사와 함께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서 씨의 경우, 같은 중학교를 나온 아역스타 출신 배우 '서신애'씨 또한 서수진 씨로부터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던 만큼, 서 씨의 복귀 소식에 두 사람의 관계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스크린에선 배우 박혜수 씨가 논란의 스타입니다.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수의 폭로성 게시글이 올라온 뒤 여전히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혜수 씨.

지난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너와 나'를 통해 모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직 학폭 꼬리표를 떼지 못한 채 활동을 재개한 스타들이, 팬들뿐 아니라 대중의 마음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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