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잼 리퍼블릭 질투·감탄 “얄미운데 똑똑, 우린 힘들게 노력”(스우파2)[결정적장면]

사진=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캡처

사진=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리아킴이 잼 리퍼블릭 무대를 질투했다.

10월 17일 방영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졌다. 베베와 울플러, 잼 리퍼블릭과 레이디 바운스, 원밀리언과 마네퀸은 각각 3개의 배틀을 구성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잼 리퍼블릭은 레이디바운스와 격돌했다. 중간 점검 당시 잼 리퍼블릭은 여유로운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퍼포먼스가 공개되자 단조로운 구성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레이디바운스는 "너무 단순한 거 아냐?" "이게 안무라고?" "우리가 이기겠는데" 라는 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레이디바운스는 상대 트루 제외 모두애게 탈락 예상 크루로 꼽혔다. 리더 놉은 "너무 욕심이 많았나"라며 웃었다.

잼 리퍼블릭에 대한 다른 팀의 평들은 달랐다. 마네퀸 쎄라는 "단순한데 너무 잘 맞는다"라고, 원밀리언 리아킴은 "크게 써 대형을"이라 감탄했다. 베베 태터는 "단순한 동작 속에 와우 포인트를 만든 게 대단하다"고 했다.

특히 리아킴은 “우리는 안무를 힘들게 노력하는데 잼 리퍼블릭은 여유를 챙기면서 임팩트를 가져간다. 좀 얄미운데 그럼에도 똑똑하게 하는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사진=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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