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테니스 쇼다운(UTS) 서울’ 스트루프·가스케도 온다...출전자 8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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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2023 얼티밋 테니스 쇼다운(Ultimate Tennis Showdown) 서울' 출전자가 최종 확정됐다.
3년 동안 'UTS 서울' 운영권을 확보한 플레져(대표 황정윤)는 세계랭킹 27위 얀 레나르트 스트루프(33·독일)를 비롯해, 62위 리샤르 가스케(37·프랑스), 325위 밀로스 라오니치(32·캐나다), 라일리 오펠카(26·미국)의 출전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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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2023 얼티밋 테니스 쇼다운(Ultimate Tennis Showdown) 서울’ 출전자가 최종 확정됐다.
3년 동안 ‘UTS 서울’ 운영권을 확보한 플레져(대표 황정윤)는 세계랭킹 27위 얀 레나르트 스트루프(33·독일)를 비롯해, 62위 리샤르 가스케(37·프랑스), 325위 밀로스 라오니치(32·캐나다), 라일리 오펠카(26·미국)의 출전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닉 키리오스(28·호주), 가엘 몽피스(37·프랑스), 알렉산더 부블리크(26·카자흐스탄), 권순우(26·당진시청)를 포함해 8명의 최종 출전자 확정됐다.
애초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세계 5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6·러시아)는 결장한다.
UTS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때, 프랑스의 세계적인 테니스 교습가 패트릭 무라토글로(53)가 처음 만든 혁신적인 테니스 경기다.
경기당 4~5시간까지 걸리는 기존 테니스경기 규정을 요즘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고쳐 45분 정도면 끝나는 것으로 변화시킨 게 가장 큰 특징이다.
1쿼터당 8분, 4쿼터제로 진행된다. 1쿼터당 경기시간은 8분을 넘길 수 없다. 3쿼터를 먼저 이기면 승자가 된다. 서브도 한번만 넣도록 한다. 선수들은 자유롭게 코칭도 받을 수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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