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엑산 "알파벳 밸류에이션 합리적…목표주가 163달러"

유럽 최대은행 BNP파리바의 자회사인 엑산의 스테판 슬로윈스키 소프트웨어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알파벳의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슬로윈스키 책임자는 현지시간 16일 CNBC에 출연해 "다음주에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9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며 "우리의 톱픽은 여전히 알파벳"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 종목 모두 올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35%, 아마존이 50%, 알파벳은 55%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슬로윈스키 책임자는 "밸류에이션이 아직 꽤 합리적인 것은 알파벳"이라며 "내년 예상 실적 기준 보유 현금을 제외한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8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세 종목 중 우리의 톱픽은 알파벳"이라며 "목표주가는 163달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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