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엑산 "빅테크 실적 전반적으로 좋을 것"

유럽 최대은행 BNP파리바의 자회사인 엑산의 스테판 슬로윈스키 소프트웨어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슬로윈스키 책임자는 현지시간 16일 CNBC에 출연해 "수요가 계속해서 안정적"이라며 "나아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악화되고 있지도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만 만족스러운 수준일지는 잘 모르겠다"며 "4분기는 내년이 전부일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슬로윈스키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3분기 실적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업들은 불확실한 거시 환경 때문에 내년에 대한 추측을 회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아직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내년에 대한 자신감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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