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범죄도시 3', 시체스영화제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

[뉴스투데이]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편'이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매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열리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데요.

이번에 '범죄도시 3편'이 받은 상은 이 영화제에서 소개된 아시아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것으로, 관객들이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작년엔 '범죄도시 2편'도 이 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이상용 감독이 연출한 '범죄도시 3편'은,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신종 마약 유통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로, 지난 5월 개봉 이후 관객 1천68만 명을 동원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452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