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란, 유치원·초등학교서 외국어 교육 금지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8. 06:58
[뉴스투데이]
이란 정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영어는 물론 아랍어 등 모든 외국어 교육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혼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란은 페르시아어를 쓰는 나라로,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생에 대한 영어 교육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는 "외국어 학습을 반대하진 않지만, 외국어를 일찍 가르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 외국 문화가 만연할 수 있다"며 영어 조기 교육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447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군, 가자 병원 공습‥최소 5백 명 사망"
- 바이든, 이스라엘로 곧 출발‥'전쟁 확산' 막을까
- 정부·여당 "의사 증원 더 이상 못 미룬다"
- "이재명 수사팀장, 처가 골프장 집사검사"‥진상파악 나서
- [집중취재M] 대통령실 주변 시위, 앞으론 불가능?‥경찰, 9년 만의 집시법 시행령 개정
- 손자 잃은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할머니에 '혐의 없음'
- 킥보드 위 얼굴이 넷‥'무면허·음주' 한해 수천 건
- "샤워하니 30분 있다 오세요"‥119가 콜택시?
- 또 중국 반도체 제재‥"저사양 AI칩도 수출 금지"
- 김한길·김기현과 만찬‥자유연대·국민통합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