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기반 호텔 추천 서비스 ‘포유’ 베타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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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호텔 추천 서비스 '포유'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여행상품 섹션에 호텔 추천 서비스인 '포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유'는 사용자의 행동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호텔과 다양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호텔 상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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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호텔 추천 서비스 ‘포유’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여행상품 섹션에 호텔 추천 서비스인 ‘포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여행상품 섹션은 항공권, 호텔, 티켓·패키지, 이벤트·혜택에 ‘포유’를 더해 5개 카테고리로 늘었다.
‘포유’는 사용자의 행동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호텔과 다양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호텔 상품을 추천한다. AI 플랫폼 클로바의 딥러닝(심층학습) 알고리즘과 관심사에 따라 이용자를 묶어 서비스를 추천하는 협력 필터(Collaborative Filtering) 기반 머신러닝 기술로 정교한 추천이 이뤄진다.
AI는 사용자가 봤던 호텔과 많이 본 호텔, 최근 6시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호텔, 최근 7일 동안 실제 예약이 많은 호텔 및 노출 대비 클릭이 높은 호텔 등을 추천한다.
또 최근 30일 동안 어린이 1명 이상을 포함해 예약한 인기 호텔, 수영장 리뷰가 좋은 인기 호텔, 여행 가기 전에 빨리 예약하는 인기 호텔도 추천한다. 사용자와 동일한 성별·연령 그룹에서 인기 있는 호텔도 추천 목록에 포함된다.
네이버는 베타 서비스 운영 상황을 검토한 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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